| 일동제약 치질약 푸레파인 새 광고 화면.(사진=일동제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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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일동제약(249420)이 먹는 치질 치료제 ‘푸레파베인캡슐’을 출시해 기존 푸레파인 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했다.
푸레파베인은 기존 치질약 브랜드인 ‘푸레파인’과 정맥을 뜻하는 베인(vein)을 조합한 것으로 치질약 시리즈로 통일감을 주는 한편 정맥혈관에 작용하는 제품 속성을 나타냈다.
푸레파베인은 식물성 플로보노이드인 디오스민이 주성분으로 치질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후증후군에 의한 하지중압감, 통증, 부종 등의 개선에 효과를 낸다.
일동제약은 푸레파베인 출시와 함께 지곤 푸레파인 연고와 좌제에 대한 TV광고 ‘참지 말고 푸레파인, 아임 파인 푸레파인’ 편을 선보이면서 치질약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아프고 가렵고 피가 나는 등 치질 증상이 생겨도 약국이나 병원을 방문하는 비율은 32%에 불과하다”며 “증상에 맞는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