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 출시

  • 등록 2017-07-17 오전 11:02:34

    수정 2017-07-17 오전 11:02:34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유유제약(000220)은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액’을 출시했다.

피부 표피층에 흡수되면 에크린 땀샘을 겔 형태로 막아 땀이 나는 것을 막는다. 분비되지 못한 땀은 혈액으로 재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된다.

유니클린은 저녁에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 날 아침 물로 씻으면 된다. 땀이 나는 것을 멈출 때까지는 매일 밤 한 번씩 쓰고, 증상이 좋아지면 1주일에 1~2회로 사용 횟수를 줄일 수 있다.

4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한 30ml 용량이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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