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슈피겐 코리아는 갤럭시S7·S7엣지 등 다양한 무선충전 기기와 호환되는 고성능 3코일 무선충전기 거치대 ‘F300W’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F300W’는 무선충전 트랜스미터 역할인 코일을 총 3곳에 배치해 기존 1코일 충전패드보다 넓은 충전영역을 제공한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이동이 용이하고, 스탠드형 디자인으로 기기 충전은 물론 영화 및 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슈피겐 코리아는 특히 과전압과 과전류, 과충전 등을 방지하는 IC칩을 내장해 발열 및 쇼트는 방지하고, 충전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7과 S7엣지 뿐 아니라 QI 방식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모든 모바일 기기와 호환된다. 가격은 4만3000원이다.
한편 슈피겐 코리아는 ‘F300W’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운영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삼성 스마트폰 공식 카페(www.cafe.naver.com/anycallusershow)를 통해 선정된 15명의 체험단에게는 ‘F300W’ 및 갤럭시S7·S7엣지 전용 케이스를 지급하며, 우수 리뷰어에게는 별도 선물을 증정한다. ‘F300W’를 3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