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삶이 어려울 때 포기하는 것은 쉽지만 말을 바꿔 마음을 바꾸고 행동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진정한 성공의 열쇠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말과 생각이 운명을 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신간 ‘말의 힘’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2009년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2018년 ‘사랑의 힘’, 2022년 ‘나를 돌파하는 힘’ 등에 이은 네 번째 저서다.
| (사진=웅진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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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윤 회장의 이번 신간은 말과 생각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며, 긍정적인 언어가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평범한 청년에서 대한민국 기업사에 한 획을 그은 기업 총수로 성장하기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윤 회장의 경험과 교훈이 담겼다고 그룹측은 전했다.
책은 윤 회장의 자전적 경험과 철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브리태니커 한국지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백과사전을 처음 판매한 기억과 세계 최초로 생활가전 렌털 서비스를 도입한 웅진코웨이의 성공 신화, 외환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의 위기 극복 사례 등 윤 회장의 44년 경영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윤 회장은 책을 통해 “매일 내게 하는 말, 남에게 하는 말, 세상에 전하는 말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운은 불행 뒤에 숨어 있다”며 “삶이 어려울 때 포기하는 것은 쉽지만, 말을 바꿔 마음을 바꾸고 행동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진정한 성공의 열쇠”라고 했다.
| (사진= 웅진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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