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 공익위원회,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 발족

  • 등록 2024-04-24 오후 2:55:43

    수정 2024-04-24 오후 2:55:4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노상균) 공익위원회가 사회적경제단체에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보노’란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공익차원에서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말한다.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 구성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향은, 황창하, 김세화, 김광훈, 남은지 변호사(사진=동인)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은 기업자문 경험이 많은 이향은 변호사(연수원 38기)를 비롯해 지적재산권 분야의 황창하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 노동 분야의 김세화 변호사(연수원 45기), 식품·바이오 분야의 남은지 변호사(연수원 45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프로보노단은 첫 활동으로 강원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강원도 지역의 사회적경제단체에 법률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인 공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연수원 11기)은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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