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 91%

  • 등록 2021-03-15 오전 11:48:19

    수정 2021-03-15 오전 11:48:19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90%를 넘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 오후 11시까지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경기도민은 1223만2556명이다. 전체 91.0%다.

신청 방식별로는 온라인 1023만4455명(83.5%), 오프라인 199만8101명(16.3%) 등이다.

지역별 신청 대상 대비 비율은 포천시가 93.6%로 가장 높았고, 수원시 93.1%, 화성시 92.8%, 양주시 92.5%, 오산시 92.4% 순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이달 31일 오후 11시에 마감이다. 현장 신청은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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