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 호텔 ‘여수 벨메르’ 오픈

29층 건물 3~8층 객실 100개 운영… 전 객실 오션뷰
레스토랑, 카페, 세미나실, 사우나 등 부대시설 구비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오픈 기념 행사 진행
  • 등록 2020-07-20 오전 11:12:30

    수정 2020-07-31 오전 10:35:09

여수 벨메르 전경(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는 여수 웅천지구에 휴양형 프리미엄 호텔 ‘여수 벨메르’를 오는 24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수 벨메르는 한화건설이 완공한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복합 단지 내 자리했다. 전체 연면적 13만149㎡(약 3만9400평) 중 호텔 규모는 약 2만1767.20㎡(약 6600평)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9층 건물의 3층부터 8층까지 호텔 100실을 운영한다. 단지 내에는 오피스텔(17층) 1개 동과 생활숙박시설(29층) 4개 동이 들어섰다.

‘벨메르’는 프랑스어 BELLE(아름다운)와 MER(바다)의 합성어로 여수에 개장하는 호텔 분위기를 담았다. 호텔 객실은 고객의 방문 목적 및 동반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탠다드, 슈페리어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전 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평균 객실 크기는 19평으로 설계했다.

여수 벨메르는 레스토랑, 카페, 세미나실, 사우나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호텔 로비(3층)에서는 전망 테라스에 설치된 통유리를 통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사우나에서는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고 320㎡(약 100여평) 규모의 아웃도어풀을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세미나실은 3가지 타입(27·48·56평)으로 파티션을 설치해 중소규모 행사뿐만 아니라 회의나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카페에는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브랜드‘리트 커피’프리미엄 점 ‘리트 커피 시그니처’가 입점했다. 애프터눈티세트와 시그니처 메뉴인 티 오마카세 메뉴를 도입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식음료(F&B) 메뉴는 여수 특산물로 특화 했다.

여수 벨메르는 오픈을 기념해 한화리조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벨메르 바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ㅇㅇㅇ하자!’에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여수 벨메르 숙박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여행 파우치 등을 준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해양 호텔 여수 벨메르를 론칭했다”라며 “한화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휴식과 새로운 경험, 다채로운 로컬 음식과 해양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와 레저 및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레저기업으로의 명성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여수 벨메르가 들어선 웅천지구는 ‘동양의 시드니’로 불린다. 주변에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를 비롯해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2022년 완공 예정인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과 뽀로로 테마파크·호텔·전망대·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오션퀸즈파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2025년에는 루지 짚 와이어 등 체험시설과 휴양시설을 갖춘 여수 챌린지파크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