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닥터는 ‘치과와 고객이 만나는 온라인 공간’을 슬로건을 내세웠다. 고객에겐 치과를 가지 않고 손안에서 우리 동네 치과들과 상담부터 예약까지 할 수 있는 편리함을, 치과에는 전문 커뮤니티와 체계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닥터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를 이어주는 형태의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이미 배달음식·부동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치과만을 위한 O2O 플랫폼 사례는 처음”이라며 “오닥터는 강화된 의료 광고법 심의로 병원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 치과 시장과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니즈(Needs)를 고려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고객과 치과, 모두 윈윈(win-win)하는 의료 혁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닥터는 치과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치과 및 의사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치과 원장 간 칭찬하기, 치료 후기 작성 등의 기능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낼 다양한 정보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
관계자는 “치과엔 치료가 필요가 환자가 모여 있는 커뮤니티를, 소비자에게는 여러 치과의 상담과 치료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치과 직거래’ 온라인 공간을 통해 시장 전체의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절약하고 상호 간 합리적인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닥터는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부과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