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상에 보관·운영하는 각종 정보통신기술(IT) 리소스와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하나금융 측은 “IT 기술 환경의 빠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기술 도입의 용이성과 생산성을 높여 유연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뤄내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IT 리소스에 대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하드웨어 사전투자 및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원하는 리소스를 IT 개발자에게 제공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민첩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시완 하나금융그룹 CIO는 “금융 전문 클라우드 플랫폼인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도적 도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혁신을 견인하고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