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브랜드의 해외 판권을 확보하게 되면 기존 유제품·유아용화장품·기저귀·위생용품과 함께 생활 소비재 분야 기업간거래(B2B) 유통망을 확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생활소비재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6월 관세율을 2%대로 인하했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올해부터 향후 10년 내 관세를 철폐해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이다. 중국 도시화에 따른 주방용품 시장 성장과 한국산 주방용품에 대한 수요도 점쳐진다.
네오플램은 디자인·기술력·안정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미국·유럽·중동 등 전 세계 7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콕스타는 소셜커머스·홈쇼핑 등을 중심으로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독일산 주방용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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