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 당첨커트라인, 2차의 절반 수준[TV]

  • 등록 2010-12-10 오후 7:04:05

    수정 2010-12-10 오후 7:04:05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지난달 실시된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 커트라인이 앞서 공급됐던 시범지구와 2차지구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서울 항동과 하남 감일, 인천 구월 등 3차 보금자리주택지 사전예약 당첨자 선정·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공급 가운데 청약저축 최고액 당첨자는 하남 감일지구 분납임대 74㎡형 신청자로 납입금액은 2,356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가장 낮은 금액, 즉 커트라인으로 당첨된 사람은 납입액이 30만원에 불과한 인천 구월지구 분납임대 59㎡형 신청자였습니다.

지구별 커트라인은 분양과 분납임대를 통틀어 서울 항동이 600만원, 하남 감일은 100만원이었습니다. 평균납입액은 서울항동 863만원, 하남감일 700만원, 인천구월이 419만원 순으로 집계 됐습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2월 10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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