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kdb생명, 11% 급락

[이데일리 증권부] 12일 코스닥지수는 글로벌 증시 여파로 4.16포인트 하락한 470.98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2.54%)는 4거래일연속 하락하며 12만450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0.45%)과 엘지씨엔에스(-3.57%)는 각각 5만5500원, 3만1100원으로 마감했다.

생보사주도 하락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1만500원)과 kdb생명(6000원)은 각각 1.87%, 11.11% 하락했다.

SK계열주에서는 SK건설(3만9750원)이 1.92% 오르며 40만원대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있고 SK텔레시스(6750원)는 3.85% 상승했다.

반면, 티유미디어와 합병 결의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SK텔링크는 3거래일 하락세에 27만9000원으로 밀려났다.

KT계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KT파워텔은 2.25% 하락하며 1만1000원대를 벗어났다.

케이티스(-2.16%)와 케이티씨에스(-2.50%)는 각각 5650원, 3900원으로 장외 시장을 마쳤다.

2만6000원대까지 상승했던 한국디지털위성방송(2만5100원, -0.59%)은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2만5000원대 초반까지 밀려났다.

52주 최고가를 경신 하며 상승세를 보이던 두산엔진(5만7500원)도 급등세 부담으로 1.71% 하락하며 5만8000원대를 벗어났다.

그 밖에 현대삼호중공업(-0.88%)과 IBK투자증권(-0.82%), 메디슨(-0.82%), 삼성자산운용(-0.40%), 현대엔지니어링(-1.0%)

덕신하우징(-1.27%), 마이다스아이티(-1.65%) 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했다. 기업공개(IPO)종목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공모예정주인 현대홈쇼핑(-1.46%)과 씨젠(-1.30)은 각각 10만1000원, 3만8000원으로 하락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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