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대형 금형기술을 혁신해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광주 정밀금형센터 가동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참조 ☞삼성전자, 대형 금형기술 혁신..디자인 경쟁력 `UP`)
삼성전자와 영진전문대학은 27일 `삼성전자 금형반` 개설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면접 합격자를 내년 하계 방학에 한 달간 이 회사 금형사업장에서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최근 10년간 국내 금형 산업계에 관련 인력을 꾸준히 배출해왔다. 삼성전자 사업장이 소재한 구미 지역내 금형 기술 인력의 60%가 영진전문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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