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두피진단 서비스' 오프라인 접점 확대

  • 등록 2024-06-20 오후 3:42:49

    수정 2024-06-20 오후 3:42:49

닥터포헤어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닥터포헤어는 ‘두피진단 서비스’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론칭한 닥터포헤어는 국내 유일의 두피관리센터와 자체 두피 전문 인력을 보유한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다. 10년 간 두피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쌓은 21만여 명의 고객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으로 대표적인 기능성 샴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몇 년간 두피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자 닥터포헤어는 두피관리센터의 전문성을 담은 두피 진단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브랜드 두피관리센터, 올리브영 매장, 각종 팝업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 접점을 넓히며 두피 전반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닥터포헤어가 운영하는 두피케어센터 케어랩은 10년 간 두피, 모발을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두피관리센터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트리콜로지스트의 두피 진단과 자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닥터포헤어의 두피 진단 서비스는 먼저 트리콜로지스트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전문 두피 진단기로 평소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 유전성, 두피 타입, 모발 밀도와 두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진단 후에는 두피 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두피 테라피와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최근 올리브영 매장으로 두피 진단 서비스를 확대했다. 강남, 명동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위치한 올리브영 매장 20여 곳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피 카운셀링에 초점을 맞춰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가가 상담을 통해 개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2022년 8월을 시작해 올해 4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2만 900명을 돌파했다.

올해로 브랜드 11주년을 맞이한 닥터포헤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의 두피 고민을 마주하고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래핑카를 활용한 ‘찾아가는 두피진단’ 무빙 팝업 캠페인을 론칭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직접 방문해 트리콜로지스트의 두피 진단 서비스와 개인별 두피타입에 최적화된 솔루션 샘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포토존과 신제품 시향존 등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지난 4월 초 서울숲을 시작으로 홍대, 여의도, 영등포 등을 거치며 론칭 2개월 만에 2300여 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두피 관리가 특히 중요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전국 페스티벌 현장과 유명 휴양지로도 방문을 확대하고 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두피진단은 10년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전문성을 집약한 브랜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과 마주하며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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