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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래소는 2019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재범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진료 및 약제비, 전문가 상담 등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마약과 같은 약물중독 치료 및 예방교육 등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가족치료, 스포츠 치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윤웅장 법무부 국장은 “한국거래소의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17년부터 소년보호시설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교재 지원과 정신건강 지원, 직업훈련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주관 ‘2022년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