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계열 인터지스, 지역 소외계층에 쌀 500kg 전달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행사 참여
지난해부터 동참…쌀 10kg씩 50가구 전달
“지역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동 펼칠 것”
  • 등록 2022-01-21 오후 3:17:04

    수정 2022-01-21 오후 3:17:0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동국제강(001230) 계열사 인터지스(129260)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소외계층에 쌀 500kg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누기’는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가 21년째 시행해 온 행사다. 인터지스는 사업장 인근 지역 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으로 각 10kg 분량의 쌀 50포대가 우암동 지역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전해졌다.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은 “설 명절 외로움을 느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지스가 21일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0kg을 전달했다. (사진=인터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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