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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존 밀러 뉴욕 경찰 정보·대테러 부국장은 뉴욕의 모 대학 철학 강사 마크 람파렐로(37)를 성당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람파렐로는 “당시 차량에 연료가 떨어져 채우기 위해 성당을 지나가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현장 확인 결과 그의 차량에는 연료가 충분히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밀러 부국장은 “이번 범행은 테러리스트 그룹 등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