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양천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4000만원 지원

  • 등록 2019-02-14 오전 10:06:51

    수정 2019-02-14 오전 10:06:5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양천구는 오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019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 및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단지 내 이웃 간 소통확대를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는 2011년부터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참여단지가 늘어나 지난해에는 사업시행 이래 최대인 총 14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해 약 38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공모 대상은 총 6개 분야의 25개 프로그램으로 △소통·주민화합 분야(주민축제, 품앗이 및 문화교류 등) △친환경 실천·체험(녹색장터, 텃밭 가꾸기, 생태체험 등) △취미·창업(취미교실, 주부교육 등) △교육·보육(공동육아, 공부방 등) △건강·운동(걷기 및 자전거, 치매예방 등) △이웃돕기·사회봉사(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이다.

올해 지원하는 금액은 총 4000만원으로 사업별(단지별)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참여연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최소 10%에서 40%까지 차등 적용하며 더 많은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규 공동체에는 더 낮은 자부담률이 적용된다. 기존 참여단지도 공모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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