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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업팀을 육성하고자 올해 창업팀 195개를 선정하고 총 106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젤은 바이오특화형 창업팀을 다수 선정해 서울·대전·강원 등 거점별 최적의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 및 개발 단계별 맞춤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휴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에 지난 2016년 바이오특화형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바이오 창업기업 6곳을 선발해 초기투자·보육·멘토링 등 집중 육성하고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에 마련된 휴젤 TIPS 캠퍼스에서 창업지원 중인 6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지원, 투자계획, 글로벌 진출전략, 법률·특허·인허가 등 분야별 전문가 교육 및 정보 교류를 위한 `TIPS 사업지원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휴젤 개발본부와 법률지원팀, 의학본부, 생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GMP 인증, 임상시험 실시 방안, 정부과제 수주, 후속 투자유치 전략 등 창업 기업별 사업계획에 따른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