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달러약세·유가상승…소외됐던 건설株 반등

  • 등록 2018-01-25 오전 11:23:50

    수정 2018-01-25 오전 11:23:50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달러 약세 흐름과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건설주(株)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마케포인트에 따르면 건설업 지수가 전일 대비 1.82% 상승한 113.25를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는 삼부토건(001470)이 전거래일 대비 4.29%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밖에 금호산업(002990) GS건설(006360) 한진중공업(097230) 화성산업(002460) 범양건영(002410)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건설사인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등도 오르고 있다.

이는 전날 달러 가치가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국제 유가가 배럴당 65달러를 돌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유가 등 원자재 상승으로 해외 플래트(화학공장 등) 수주 기대감이 크다”며 “전 세계적으로 약달러와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확산하다 보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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