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뉴프랑 '크리스마스 마켓' 오픈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아브뉴프랑은 17~18일 판교점, 24~25일 광교점에서 각각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러피안 빈티지 감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롤링도너츠 플리마켓과 아브뉴프랑 임차매장으로 구성된 브랜드마켓이 합작해 전개되며, 스트리트 푸드존도 함께 운영하여 와인 뱅쇼, 하바나 스위트콘, 닭산적, 허니버터 쥐포구이 등 추운 날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도 판매된다”며 “또한, 마이크로버스, 에리바 퍽, 오스틴 미니 밴 등 유러피안 클래식카를 활용한 포토존과 초대형 눈사람이 연출되어 있어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와 감성을 느끼며 사진 찍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판교점 200m 테마거리, 광교점 윈터드림파크와 스트리트 곳곳에 전개될 아브뉴프랑만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공예품, 실내장식 소품 등 수제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뿐만 아니라 푸드마켓을 통한 먹을거리,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연출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 등 풍성한 12월의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