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31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3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574억원으로 18.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7억9000만원으로 4.2% 줄었다.
CJ오쇼핑 측은 “패션의류와 언더웨어 및 단독 판매 상품 등의 유형상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의 감소는 판매관리비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 CJ오쇼핑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5% 감소한 685억원, 매출액은 18.9% 증가한 495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