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 1년만에 가입자 1000만명 육박

  • 등록 2010-05-07 오후 6:58:47

    수정 2010-05-07 오후 6:58:47

[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이른바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시행 1년 만에 가입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944만명, 가입금액은 5조7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대규모로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말까지 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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