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를 홀리데이 시즌 뮤즈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할리스는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와 잘 어울리면서 홀케이크를 빛낼 수 있는 뮤즈를 물색하던 중 지난 9월 데뷔한 나이비스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할리스의 홀리데이 시즌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뮤즈로 발탁했다.
| (사진=할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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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버추얼 아티스트로, 각 플랫폼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시블 캐릭터다. 디지털 월드(광야)에서 현실(리얼 월드)로 넘어온 K-POP을 사랑하는 밝고 쾌활한 캐릭터로, 탄탄한 세계관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어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할리스는 나이비스와 함께 홀리데이 시즌을 대표하는 신규 홀케이크 ‘딸기는 파티 중’ 홍보에 나선다. 리얼월드 속 할리스 매장을 찾은 나이비스가 ‘딸기는 파티 중’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광고 영상도 준비했다. 할리스와 나이비스가 함께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광고는 전국 할리스 매장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나이비스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할리스는 나이비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자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할리스의 ‘딸기는 파티 중’은 오는 6일 출시되며 5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할리스 앱을 통해 사전 예약시 7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