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미래 에너지 스타트업 키운다…내달 12일까지 모집

바이오테크 이어 에너지테크 육성
GS에너지·액셀러레이터 BPP 진행
  • 등록 2021-09-29 오후 1:46:37

    수정 2021-09-29 오후 1:46:3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GS는 제2기 ‘더 지에스 챌린지’(The GS Challenge)에 참여할 에너지테크(ET) 스타트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지에스 챌린지는 GS그룹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 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만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에서 바이오테크(BT) 스타트업을 발굴한 데 이어 이번엔 미래 에너지 기술 기반의 예비·초기 스타트업을 찾는다. 분야는 △탄소포집·활용 및 순환경제 △차세대 에너지 생산 및 관리 △전기차와 수소경제 등이다.

이번 챌린지는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GS에너지와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BPP)가 진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에너지테크 스타트업은 GS에너지 계열사의 발전소, 충전기 등 에너지 인프라에 제품·기술·서비스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GS칼텍스 기술연구소를 비롯한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화를 시험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도 제공 받는다.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액셀러레이팅과 멘토링을 지원 받고 다양한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 등에도 참여 가능하다.

GS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접수 받으며 평가를 거쳐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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