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도봉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도박문제 예방·치유를 위한 업...

  • 등록 2019-05-10 오전 10:04:03

    수정 2019-05-10 오전 10:04:03

<사진제공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지난 9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와 도봉지역 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데일리TV 이대원PD]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북부센터)는 5월 9일(목) 도봉지역 자활센터(센터장 송건)와 취약계층의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양 기관은 도박문제가 지역주민, 특히 저소득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저해하고 있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도박에 대한 인식 개선에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 종사자, 자활 참여자의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참여주민 대상 도박문제 예방교육의 정기적인 운영, 고위험군 취약집단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 의뢰·연계, 지역주민 대상 도박문제 예방·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모두 누구나 365일 24시간 도박문제 상담전화를 통한 전화상담과 넷라인을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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