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부광약품(003000)은 항암제인 ‘나벨빈 연질캡슐’(사진)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의 나벨빈 주사제가 오리지널로 비소세포폐암과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쓴다. 기존 항암제보다 탈모 부작용이 적다.
회사 측은 “주사제가 주를 이루는 항암제 시장에서 먹는 항암제가 편의성을 무기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항암제를 회사의 주력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