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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성화봉송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육상부장이 함께 주자로 참가했다. 성화봉송은 한계 극복에 도전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동반자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2인의 주자가 한 조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중점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고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협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종목에 대한 발전기금 지원, 패럴림픽 응원단 ‘코리아 서포터즈’ 586명 구성, 장애인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수단 및 편의시설 지원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회기간에 맞춰 ‘하나된 평창; 적금을 판매한다. 장애인 가입 시 0.2%의 특별금리를 제공하고 판매좌수당 1000원씩 적립 후 장애인 스포츠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