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유승희 성북갑 국회의원이 11일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5 국정감사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유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여성가족부 등 총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정부 정책과 관련해 방송공정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ICT 정책 수립, 서민의 통신비 인하,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확대, 통신비밀보호 및 이용자보호, 공직자의 부정부패, 혈세낭비, 핵발전소 안전성 강화 등 주제에 대해 엄중하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4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더 열심히 일하는 국민 여러분의 격려하고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서민의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 국민의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의원은 2012, 2013, 2014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실련이 선정한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4, 2015년 헌정대상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시상식은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