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김대근 총장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을 만들어야 한다.'

  • 등록 2012-10-08 오후 3:57:47

    수정 2012-10-08 오후 3:57:47

[이데일리TV 송원근 PD]매주 월요일 저녁 6시 반에 방영되는 “이데일리 초대석(진행 오승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 명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10월 8일) 저녁 6시 반에 방영 예정인 “이데일리 초대석”에는 숭실대학교 김대근 총장이 출연한다

숭실대학교 김대근 총장
한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올해 개교 115년 째를 맞는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김대근 총장이 12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사이버대학을 인수하고, 제 3세계에 교육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등 숭실대학교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숭실대학교는 오늘 오전 학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교 1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김총장은 ‘숭실다움’ 장학생 증서수여가 있었다. ‘숭실다움’ 장학금은 자신이 목표한 분야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갖춘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김 총장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장학금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30명씩의 학생을 선발해 개교기념식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숭실대는 1897년 평양에서 숭실학당으로 창학해 1906년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4년제 대학 인가를 받았다. 1938년 일본의 강압적인 신사참배에 반대해 자진 폐교한 뒤 1954년 서울에서 재건됐다. 국내 최초로 전자계산학과·인공지능학과·소프트웨어공학과·컴퓨터통신학과를 개설하는 등 IT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대근 총장이 밝히는 교육철학과 건학이념 실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8일) 방송되는 이데일리 초대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초대석 방송시간>

본방송 10월 8일 (월) 저녁 6시 30분

재방송 10월 9일 (화) 새벽 12시 30분 / 10월 13일 (토) 오후 12시/ 10월 14일 (일) 오전 10시,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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