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英 경찰관 폭력 영상 `충격`

  • 등록 2010-09-06 오후 7:05:16

    수정 2010-09-06 오후 7:07:33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관이 한 노파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직 군인 출신인 이 경찰관은 결국 옷을 벗고 철창행 신세를 면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한 경찰관이 데리고 오던 중년 여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립니다.

여성이 쓰러지지만 경찰관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닥에 주저앉은 노파를 그대로 끌고갑니다.

유치장까지 끌고 간 경찰관은 여성을 던져 넣습니다.

경찰에게 맞은 여성은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며 비틀거립니다.

영국에서 한 경찰관이 연행한 여성을 잔인하게 다룬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CCTV 영상은 지난 2008년에 녹화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마크 앤드류 경사가 영국 윌트셔 경찰서에서 57살의 파멜라 소머빌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졌습니다.

소머빌은 자신의 차에서 자다가 발견된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체포됐습니다.

전직 군인 출신 마크 앤드류 경사는 폭행죄가 인정돼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또 이번 판결로 내일 해직 당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데일리 김동욱입니다.

▶ 관련기사 ◀
☞(VOD)마세라티, 한정판 '슈퍼스포츠카'
☞(VOD)"우리 보고 힘내세요"
☞(VOD)日, 113년만에 최고 폭염…500명 사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