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터뜨린다는 협박이 신고돼 경찰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지난달 8일 경찰의 오물투척 방지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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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폭발물 설치 여부 등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해서 폭발시키겠다”는 팩스 협박물이 도착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정오부터 당사를 수색했다. 현재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