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세상의모든아빠는 주식회사 시나몬컴퍼니와 글로벌콘텐츠를 활용한 베이비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제공=줄리아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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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아빠는 아이를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을 담은 친환경 자연주의 브랜드 ‘줄리아루피(JULIEALOOPY)’를 론칭한 바 있다. 이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토피 전문 초등학교의 공식 화장품으로 채택되고 파라다이스 호텔의 키즈 어메니티로 선정되는 등 안정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지속적으로 유아화장품을 개발하는 한편,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유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엔케이타히보와 협력해 유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나몬컴퍼니는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 회사다. 144개국에서 사랑받는 ‘베이비버스’, 생활습관의 절대강자 ‘내 친구 호비’, 온라인영어유치원 ‘바다나무’와 롯데월드에서 개발한 영유아 오리지널 콘텐츠 ‘로티프렌즈’의 국내 미디어 및 라이선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희연 시나몬컴퍼니 대표는 “줄리아루피의 제품력과 글로벌콘텐츠의 결합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환 세상의모든아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콘텐츠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좋은 품질, 다양한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