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차’는 운전자들이 겪는 차량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 등을 실시간 채팅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앱 서비스다. 정비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것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70만건의 국내 정비 사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 견적 확인, 소모품 교환 등 다양한 차량 문제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닥터차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 및 O2O 예약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킬 예정이다. 차량 소모품과 부품 구매 및 유통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가파른 서비스 성장에 따라 핵심 인력채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차 운영사 오토피디아 김병근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닥터차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신뢰를 개선시킬 것이며, 사용자들의 차량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