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27분 동국S&C는 전 거래일 대비 8.79% 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워런 버핏이 소유한 미드아메리칸은 아이오와에 16억달러 규모의 2GW 풍력단지 건설을 위한 풍력터빈 발주를 잠정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미국 풍력업황 호조와 주요 고객인 GE, 지멘스 등의 경쟁력 강화로 동국S&C의 실적은 당분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으로 공급하는 실질적인 수주는 내년 상반기까지 확정한 상태”라며 “올 하반기에는 고객사 수주가 급증하면서 2년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