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코트디부아르 아지토 복합화력발전소 준공

  • 등록 2015-07-08 오후 1:39:20

    수정 2015-07-08 오후 2:42:35

△현대건설이 준공한 코트디부아르 아지토 복합화력발전소 전경.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아지토 복합화력발전소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8일 전했다.

아지토 복합화력발전소는 영국 민자발전소 전문 개발업체인 글로벨레그의 대주주 아지토 에너지가 발주한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기존 가스터빈 발전소 현장에 139MW급 스팀터빈 1기를 추가해 복합화력발전소를 증설했다. 공사비는 총 2억5000만 달러(약 2900억원) 규모다.

아지토 발전소는 앞으로 코트디부아르 국가 전체 전력 공급량의 25%에 해당하는 430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현대건설 관게자는 “아지토 발전소는 현대건설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주한 첫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공사 수행으로 향후 남아프리카 지역에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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