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111.1km로 세계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폭스바겐 XL1 모델은 이 회사가 추구한 오랜 노력의 산물이고 미래 이 시장 석권을 향한 토대라고 미국의 경제매체인 ‘이코노믹 타임스’가 밝혔다.
매체는 XL1 모델을 ‘절약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기술적으로 경이로운 작품’이라고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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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111.1km를 달리는 디젤 엔진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야말로 유가가 꾸준히 오르는 현실에서 사람들에게 최상의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차는 폭스바겐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읽을 수 있게 하는 상징성을 띠고 있기도 하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세계적으로 기름 값은 계속 오르고 사람들은 점점 더 깨끗한 친환경 자동차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폭스바겐은 XL1을 신호탄으로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신차 개발을 의제로 설정하고 계속해서 박차를 가해 오는 2018년까지 세계 최고의 친환경 대체 연료 자동차 생산업체로 완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걸로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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