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발산동에 지방 출신 대학생 기숙사 120실 건립

참여지자체에 기숙사배정...2014년 준공
  • 등록 2012-11-15 오후 3:20:43

    수정 2012-11-15 오후 3:20:43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120실 규모의 공공기숙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내발산동 740번지에 공공기숙사 건립이 가능하도록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엔 서울시가 추진하는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120실이 지어진다. 시가 부지를 제공하면 지자체가 건축비를 부담하게 되는 방식으로 참여 지자체인 순천시엔 기숙사 35실, 태안군 40실, 예천군 5실이 각각 배정된다. 잔여 실엔 서울지역 저소득층 대학생이 입주하게 되며 추가로 참여하는 지자체가 있으면 건립규모를 확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년 3월 착공해 2014년 2월 준공예정이다.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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