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나증권은 고객의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를 위해 24시간 실시간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 [하나증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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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시간 외 환전(오전 2시부터 오전 6시 등) 시 괴리가 발생해 재환전 처리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24시간 실시간 환전 서비스를 통해 차액 정산 번거로움 없이 실시간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해졌다.
미국 달러와 유로화의 시간 외 환전과 더불어 비영업일에도 24시간 전면 실시간 환전이 가능하다.
그 외 엔화, 위원화, 홍콩달러 등은 정규 환전 시간인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오전 2시부터 오전 6시와 비영업일 환전 시 시간 외 수수료(외화매수·매도 시 ±0.2% 가감)가 적용된다.
변종문 하나증권 FX솔루션실장은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환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