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이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 (사진=형지) |
|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민간 차원의 상호 투자와 경제협력 촉진을 통해 양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정부 인사와 150여명의 캄보디아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함께했다.
최준호 부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및 투자를 모색하기 위해 캄보디아 유수의 기업인 및 정계 관계자들과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형지엘리트를 통해 지난해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지부에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캠페인’을 위한 의류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