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지스마 대사는 1961년생으로 도쿄대를 졸업한 후 1985년부터 외교관으로 일했다. 외무성·북미국 북미 제2과장·영사국장 등을 거쳐 2021년부터 이스라엘 주재 대사로 근무했다. 2017~2019년엔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공사를 지낸 이력도 있다. 마즈시마 대사가 임명에 대해 산케이신문은 “한국 총선 결과에 따라 일·한 관계가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어 정부는 대한(對韓) 외교 경험이 있는 마즈시마를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