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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는 지속가능성의 실천의 일원으로 볼보트럭 종합 출고센터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볼보트럭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에 LS일렉트릭의 태양광 발전 장비 및 FEMS설비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FEMS는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으로 공장 내 에너지의 장비,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볼보트럭코리아가 LS 일렉트릭과 체결한 이번 협약은 총 130억 원의 규모에 달한다. 올해 4분기부터 시작해 향후 20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시설 착공을 시작해서 올해 4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개시한다. 2024년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통한 100% 탄소 감축이 실현돼 이후 연간 약 1000t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7만2000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구동휘 LS일렉트릭 대표는 “LS일렉트릭은 데이터 첨단화, 고도화 기술을 결합한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등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파트너사들의 에너지 전환 및 최적화 여정에 협력하고 있다”며 “LS일렉트릭은 풍력, 그린 수소 등 스마트 에너지 벨류 체인 전 분야에 풍부한 노하우를 발휘해 볼보트럭코리아와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가능한 경영 및 재무적 이익 보존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