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증원, S-MAT 5-1회 필기시험 25일부터 접수

  • 등록 2022-04-14 오후 1:19:20

    수정 2022-04-14 오후 1:19:20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은 오는 25일부터 ‘제5-1회 주식운용능력평가’ 자격증 필기시험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5-1회 필기시험은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신청받으며 시험일은 오는 5월 29일이다.

(자료=한국증권인재개발원)
주식운용능력평가(이하 S-MAT)는 금융위원회의 정식 승인을 받은 금융자격증으로 금융투자업계 금융상품판매자, 증권 프라이빗뱅커(PB),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의 주식운용능력을 평가해 금융상품소비자와 정보이용자로부터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기시험 과목은 △주식 시장의 이해 △주식 분석 △주식 투자분석 및 전략 △법규와 윤리 총 4과목이다. 온라인 IBT 시험으로 진행되며, 각 20문항씩 총 80문항이 120분 동안 출제된다. 필기시험 합격 시 실전 모의투자를 통한 실기시험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필기시험 합격 기준은 모든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다. 필기시험 합격 후 실전 모의투자를 활용한 실기시험까지 합격해야 최종 S-MAT을 취득할 수 있다.

△금융자격증 보유자 △학문이수자 △우편원격교육 수료자에게는 필기시험 면제 자격이 부여된다. 3년 이내 취득한 투자자산운용사,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재무위험관리사 등의 금융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예외적으로 3년 이상의 금융업계 종사자 중 해당 금융자격증 보유자는 취득 기간에 관계없이 필기시험 면제가 가능하다.

한증원과 업무협약(MOU)를 맺은 대학교 또는 MOU 단체의 학생이면 재무 및 투자 학문을 A학점 이상 이수했을 시 성적증명서를 제출해 필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지난 3월부터 4주간 진행되었던 ‘제1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 대회’를 비롯해 한증원이 주최한 모의투자 대회 참여자 전원과 YLC, 부증련 회원에 한해 필기시험 비용을 지원한다.

필기시험 합격 후 진행되는 실기시험까지 응시한다면 합격 결과와 상관없이 응시자 전원에게 성과평가서가 발급된다. 응시자 개별의 주식운용능력 및 투자성향 결과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성과평가서는 추후 금융전문가로서 신뢰도 상승에 기여하는 좋은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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