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신한카드와 인테리어 신용카드 '맞손'

  • 등록 2021-05-06 오후 2:23:02

    수정 2021-05-06 오후 4:56:01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왼쪽)가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와 6일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열린 ‘Z:IN 인테리어 카드 출시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LG하우시스)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LG하우시스(108670)가 신한카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소비자 인테리어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Z:IN(지인) 인테리어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이날 서울 논현동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와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Z:IN 인테리어 카드 출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보인 PLCC 카드 ‘Z:IN 인테리어 카드’는 한 번에 목돈이 드는 인테리어 공사 특성을 고려, 장기 할부와 함께 캐시백 제공 등 소비자 비용부담을 줄여준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 전국 대리점과 제휴 인테리어점에서 지인 인테리어 제품을 ‘Z:IN 인테리어 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계웅 대표는 “최근 인테리어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인테리어 공사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부담은 줄이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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