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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22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호텔에서 17개 광역시·도 및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2019년도 제2회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외국인투자와 외투기업 유치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열리는 회의다.
산업부와 지자체는 이들 프로젝트의 조기 투자를 현실화하기 위해 현금지원과 입지지원 등 정부·지자체 차원의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4년간 이어져 온 외국인투자 상승 기조를 올해도 유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하면서 지자체 간 특정 지역·기업 중복 방문을 방지하고 투자유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지자체 또는 지자체 간 합동 설명회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