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지난 6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오픈한 대구범어점 플래그숍에 나흘간 1만6000명, 주말이틀동안 1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센텀점이 오픈 열흘간 1만8000명이 방문, 일평균 1800명가량 다녀간 데 비해 대구범어점은 나흘간 일평균 4000명으로 2배이상 많았다.
한샘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민들의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전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홈인테리어 유통매장’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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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플래그숍 대구범어점은 오픈을 기념해 매달 7일, 17일, 27일을 럭키데이(Lucky Day)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월인 8월에는 17일 럭키볼 추첨 행사, 27일에는 냉장고 수납정리 강좌를 기획했다. 8월 한 달 간 가구관에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맞춤패브릭 상품권, 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결혼 시즌을 앞두고 파격 혼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필수 혼수 가구인 침대(매트리스 포함)와 옷장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소파나 서랍장을 무료로 증정하고,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머신을,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가방 또는 압력밥솥을 증정하고(택1), 견적상담만 받아도 면세점 3만원 선불카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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