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서울 모아파트 경비원 분신 사건에 대해 분노했다. 그는 25일 트위터에 이 같은 글과 함께 관련 기사의 주소를 올렸다.
링크된 경비원 분신 아파트 기사에는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용역업체와 계약을 해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경비원 등 비정규직 노동자가 속한 용역업체와 원청업체간의 계약해지는 결국 노동자에게 해고 통보와 다름없다.
입주자대표회 측은 최근 새 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공고문을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에 붙여 놓은 상태다. 이에 여론은 보복성 조치라며 입주자대표회를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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