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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7.30재보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는 25일 “이 시각 현재 시점으로 보면 제가 (나경원 후보에) 한 표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 한 표를 행사한 후 선거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는 투표를 했고, 나 후보는 투표를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경원 후보가 선거명부 작성기준일 이후 주민등록이 이전돼 피선거권은 있지만, 선거권은 없는 점을 겨냥한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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