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레트게임즈는 인천 소재 블록체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레트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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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게임즈는 3개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타이틀 출시와 4개의 기업을 엑셀러레이팅 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온체인 기반 리스크 평가 플랫폼 개발사 언디파인드랩스가 공동운영체로 선정되어 함께한다.
엑셀러레이팅 참여 기업은 레트게임즈, 바이낸스, 언디파인드랩스로부터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교육,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컨설팅,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과 1:1 멘토링 등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기관과 벤처 캐피톨이 참여하는 데모데이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참여 기업은 자신들의 블록체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총 10개의 기업을 선정하며,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레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산업이 성장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