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내년 SUV·픽업트럭 6종 출시.."강자의 모습 보여주겠다"

대형SUV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1월 출격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레인저 랩터'
풀사이즈SUV '포드 익스페디션' '뉴 링컨 네비게이터'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도 국내 도입 준비
  • 등록 2020-12-10 오전 11:03:59

    수정 2020-12-10 오전 11:03:5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내년 한해동안 SUV와 픽업트럭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 포드, 링컨코리아는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링컨의 대형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와 콤팩트 SUV 코세어, 링컨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출시하며 럭셔리 SUV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하반기에는 포드의 첫 PHEV 모델 익스플로러 PHEV를 선보이며 국내 SUV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년에는 총 6개의 새로운 모델을 국내 시장에 처음 도입해 다양한 세그먼트와 소비자층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포드는 내년 1월 플래그십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상위 모델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한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0L GTDI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의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1열 시트, 2열 독립시트 등이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고급 소재로 마감한 센터페시아, 플래티넘 특유의 패턴이 적용된 가죽시트 등 각 파트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과 함께 익스플로러를 2.3 리미티드, PHEV, 플래티넘 트림으로 구성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포드코리아는 나날이 높아지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와 인기를 반영해 포드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잇는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포드의 정통 4X4 픽업트럭이며,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온로드, 오프로드에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추고 적재 공간활용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도 적합한 모델이다.

뉴 포드 레인저 랩터는 포드 퍼포먼스의 DNA를 지닌 모델로 험준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픽업트럭이다. 레인저 랩터는 폭스 레이싱 쇼크 업소버를 장착했으며 단단한 하체구조, 지형관리 모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가 탑재될 예정이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코리아는 포드에서 가장 큰 SUV 모델인 뉴 포드 익스페디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더 큰 사이즈의 풀사이즈 SUV로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차박, 아웃도어 활동 등 레저활동을 즐길 때 더 넓은 내부 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링컨코리아도 자사 플래그십 모델이자 풀사이즈 대형 SUV인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출시할 계획이다. 네비게이터는 지난 4월 출시된 링컨의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상위 모델로 더욱 넓은 공간과 럭셔리한 편의기능 등이 탑재돼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이자 24년만에 올해 7월 미국에서 사전 공개된 포드 브롱코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브롱코는 과거의 평평하고 각진 외관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계승해 기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렸다. 이와 더불어, 브롱코만의 독자적인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유니크한 감성을 자아낸다.

포드코리아는 “2021년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차를 출시해 한국시장에서 SUV와 픽업트럭 강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달라지는 자동차 업계 트랜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 아웃도어 활동 등에 특화된 차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포드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픽업트럭과 오프로더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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